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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나 Mar 01. 2021

사귀자고 하지 말아요


































































































































































그 말만은 하지 말았으면,

지금 이 즐거운 순간을 깨지 말았으면,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니

먼저 꼬신 건 나였다.

아무리 그래도 두 시간이나 설득할 줄은 몰랐는데.

대단한 끈기를 지녔구나 우리 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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