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너비 대비 길이가 짧은 얼굴은
이마를 드러내는 편이 좋다.
턱이 강하면 역시 이마를 드러내는 편이 좋다.
요요도 나도 딱 그런 얼굴인데
요요는 그동안 열심히 이마를 가리고 다녔었다.
머리카락을 걷고 그 밑에 숨겨져 있던 반듯한 이마를 드러내니
열 배는 잘생겨진 요요.
얼굴보다 큰 뿔테도 치워버리니
섬세한 눈썹과 긴 속눈썹도 잘 보인다.
나의 인생작, 요요!
얼굴만 봐도 배가 부른 게 이런 거구나!
심장장애, 그 이상의 삶을 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