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다 보니 또 이직 관련 글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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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하는 방법에는 3가지가 있습니다.
1. 헤드헌터를 통해 이직한다.
저도 헤드헌터를 통해 2번 이직한 적이 있습니다. 헤드헌터가 먼저 연락이 오게 만들려면 링크드인, 피플앤잡, 잡코리아 등의 구직 사이트에 자신의 이력서를 잘 정리해서 올려놓아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링크드인에는 영어로 피플앤잡에는 영어, 한글로 모두 올려놓았습니다.
이렇게 이력서를 올려놓고 오픈시켜 놓으면, 헤드헌터 분들이 나랑 fit이 맞는 채용 공고가 나면 먼저 이메일과 문자로 연락이 오는 것이죠. 저도 링크드인을 통해 몇 번 연락을 받았고, 최근 몇 년간 대략 1년에 최소 2~3번은 먼저 연락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저는 이번 달에도 두 분의 헤드헌터로부터 메일과 문자를 받았었고요.
또 지금 바로 인연이 닿지 않아 이직을 못하더라도, 이렇게 연결된 헤드헌터 분들 이메일과 연락처를 모아놓고, 추후 이직하고 싶을 때 이력서를 이분들께 이메일로 전달하면 또 다른 기회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물론 모두 포지션이 나랑 딱 맞는 건 아니지만, 이직을 하고 싶다면 다양한 기회를 열어 놓으면 좋잖아요. 그러니 이력서를 꼭 구직 사이트에 올려놓으세요.
이직하고 싶다면 오늘 당장 링크드인, 피플앤잡에 이력서 포스트 및 오픈 고고 ~
2. 가고 싶은 회사, 혹은 괜찮은 회사 다니는 지인들에게 이직하고 싶다고 미리 알려 놓는다.
이직을 하고 싶다면 주변에 가고 싶은 회사에 다니는 지인, 이직할 만한 회사에 다니고 있는 지인 혹은 나를 추천해줄 수 있을 만한 지인들에게 나의 이직 의사를 미리 밝혀 둡니다. 그렇다면 이 분들이 자신의 회사, 혹은 자신이 알고 있는 회사에 채용 자리가 났을 때 나에게 알려주거나, 그 자리에 나를 추천해 줄 수 있습니다.
채용 자리에 '이런 자리가 있다'라고 알려줄 수 있고요. 만약 추천을 해준다면 물론 전제는 내가 일을 열심히 하고, 회사생활을 잘한다고 알고 있고 있는 지인일 경우입니다.
제가 3~4년 차일 때 어떤 대기업 HR 차장님을 스터디를 통해 알고 있었는데, 그 당시 저를 좋게 보고 제가 이직하고 싶다고 하니 그 회사 해외 지사에 저를 추천해주신 적도 있습니다. 물론 결과가 다 좋은 건 아니지만;;;;;; 그래도 추천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이렇게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제가 아는 분도 주변 지인을 통해 좋은 조건으로 이직하는 경우를 본 적도 있고요.
말 안 하면 모릅니다. 이직을 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면 주변 사람들에게 이런 이직 의사를 미리 밝히고, 기회가 있으면 알려달라고 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저 좋은 기회 있으면 이직하려고 해요.
혹시 xxx팀 경력직 채용 공고 나면 알려주세요~
3. 구직사이트를 직접 찾아보고 직접 어플라이 한다.
아까 말씀드린 링크드인, 피플앤잡을 포함해 잡플래닛, 원티드, 잡코리아, 인크루트 등에 올라오는 다양한 채용 공고를 보고 지원하는 건 모두가 알고 있는 것이니 이 부분은 알아서 파이팅!
저도 4번 정도 이직했는데, 첫 번째와 두 번째는 제가 채용공고를 찾아서 했었고, 세 번째와 네 번째는 둘 다 헤드헌터를 통해 했었습니다. 세 번째는 아는 분의 아는 분이 헤드헌터여서 소개받아 진행했었고, 네 번째는 모르는 헤드헌터 분이 먼저 연락 와서 이직했습니다.
미리미리 이력서를 작성하고, 1년에 한 번씩 업데이트하고, 이런 이력서를 사이트에 올려놓아서 많은 기회를 잡고, 주변분들에게 미리 알려 놓음으로써 좋은 기회를 얻길 바랍니다.
직장인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