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강점] 강점의 바탕이 되는 긍정심리학이란
긍정심리학은 강점의 근간이다.
긍정심리학을 창시한 셀리그만 교수는 긍정심리학의 목적은 인생에서 최악의 것을 고치는 시각에서 긍정적 자질을 구축하는 것으로 초점을 바꾸는 것이라고 하였다.
치료는 잘못된 것을 고치는 것이기도 하고, 올바른 것을 만들어가는 것이기도 하다.
<긍정심리학 등장 배경>
긍정심리학이 등장한 때는 2차 세계 대전 이후이다. 그 이유는 2차 세계 대전 이후 심리학은 사람들이 전쟁으로부터 손상된 부분을 고치는 질병 모델을 통한 치유에 관한 연구가 대부분이었다. 그래서 병리학적인 부분에만 관심을 가지고, 인간의 충만한 삶(Fufilled), 번창하는 공동체, 강점 등의 가능성에 대한 부분은 다루지 않았다.
그래서 긍정심리학은 인간의 부정적인 상태와 병리적 측면에만 초점을 두고, 강점 및 안녕감(Well Being)에는 충분한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심리학의 불균형을 바로잡고자 등장하게 되었다.
<긍정심리학이란>
긍정심리학 영역은 웰빙, 만족감, 현재의 몰입, 기쁨, 행복, 낙관성, 희망, 신념 등 긍정적이고 주관적 경험이고, 강점(Strengths)과 덕성(Virtue)에 관한 것이다.
긍정심리학을 통해 개인은 자신의 삶을 향상시키고, 인생이 힘들거나 의미없게 느껴질 때 찾아오는 심리적 어려움들을 막을 수 있다.
긍정심리학은 무엇보다 인간의 삶을 가치있게 만드는 긍정적 특징을 강조한다. 그래서 개인이 가진 약점을 수정하는 것보다 이미 가지고 있는 강점을 향상시키는 것에 초점을 둔다.
긍정심리학은 병리학, 약점, 손상 등에 관한 것이 아니라, 강점( Virtue)와 덕목(Virture)에 관한 연구이며, 치료는 그저 고장난 것을 고치는 것이 아니라, 가장 좋은 것을 기르는 것을 포함한다고 말한다.
요약하면 긍정심리학은 개인의 약점보다 강점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고, 최악을 고치는 것보다 최고의 것을 만들어가는 것이다. 또한 상처를 치유하는 것보다 충만한 삶을 살아가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생각질문>
나는 나의 약점을 더 고치려 하고 있는가? 강점을 강화하려 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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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코치 (비즈니스 코치, 심리학 박사, M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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