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미숙함의 노출
'짜증'은 행위이지 감정이 아니다.
템퍼 조절이 스스로 되지 않는다는 부끄러운 미숙함의 노출이다.
짜증을 내어 해결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
짜증을 내어 개선될 수 있는 관계도 없다.
'짜증'은 인격의 문제이다.
'짜증을 낼 수도 있지 왜 그걸 이해 못해?'는 애초부터 잘못된 문장이다.
본인 짜증을 받아줄 수 없는 상대의 이해심 이슈가 아니라
짜증없이 원하는 것을 이야기 할 수 없는 본인의 미성숙 이슈이다.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남편과 단 둘이 살고 있습니다. 대단한 것 없는 이 소소한 삶 안에서 우리는 무엇이든 함께 웃고 울고 서로 격려하며 한 발자국 또 나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