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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nna Lee Jul 14. 2022

만나

모세 이야기 23

https://brunch.co.kr/@annalee1340/88


어느 날, 이스라엘 사람들은 *만나에 대해 불평했어요.

그들은 말했어요. "우리는 이 사막에서 죽어가고 있다고. 만나라면 지긋지긋해!"

만나는 하나님이 이스라엘 민족에게 주신 식량이었어요.

하나님이 주신 것에 대해 불평하는 건 죄라는 것을 그들이 알기를 하나님은 바라셨습니다.

갑자기 이스라엘 사람들의 천막에 뱀이 가득 찼어요.

뱀에 물린 사람들이 죽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말했어요. "우리가 잘못했어요. 불평하지 말았어야 했어요."

모세는 이스라엘 사람들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시키신 일을 했어요.

모세는 놋으로 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달아놓았습니다.

장대 위에 매달린 놋뱀을 본 사람들은 모두 병이 나았어요.

하나님이 이스라엘 사람들을 용서하셨습니다.


One day the Israelites complained about the manna.

They said, "We are going to die in the desert. We are tired of all this manna!"

Manna was the food God gave the Israelites.

God wanted His people to know complaining about what God gives is a sin.

Suddenly, the camp of the Israelites was filled with snakes.

People began to die from snakebites.

The Israelites said, "We are very sorry. We should not complain."

Moses prayed to God for the people. And he did what God said to do.

Moses made the bronze snake and put it up on a pole.

Every person who looked up at the bronze snake on the pole was healed.  

God forgave the Israelites.


<민수기 21:4-10>


*만나(manna)는 사막을 여행하던 이스라엘 민족에게 하나님이 주었다는 음식이다.

"때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비 같이 내리리니 백성이 나가서 일용할 것을 날마다 거둘 것이라" - 출애굽기 16:4
"그 이슬이 마른 후에 광야 지면에 작고 둥글며 서리 같이 세미한 것이 있는지라" - 출애굽기 16:14
"만나는 깟씨와 같고 모양은 진주와 같은 것이라. 백성이 두루 다니며 그것을 거두어 맷돌에 갈기도 하며 절구에 찧기도 하고 가마에 삶기도 하여 과자를 만들었으니 그 맛이 기름 섞은 과자 맛 같았더라. 밤에 이슬이 진에 내릴 때에 만나도 같이 내렸더라" - 민수기 11:7-9


오늘 성경읽기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 빌립보서 2:14 (KRV)


"Do everything without grumbling or arguing.- Phillippians 2:14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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