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가 독후감이 돼 버렸네......
악마 같은 한 사람을 죽여서 훗날 더 많은 사람들을 구할 수 있다면 그 살인은 죄인가, 죄가 아닌가?
망할 도스토예프스키는 어느 집구석에 처박혀서 산거야?
미안한데.... 도스토예프스키 집을 찾으려고 하는데 혹시 아니?
아...... 지도를 보니 여기가 맞긴 하는데...... 나도 어딘지 모르겠네?
하하하 너도 한 번도 안 가봤구나?......
도스토예프스키의 집은 상트페테르부르크 블라미지를대로 11번지 3층 집이다
걱정하지 마세요 사장님. 저 딴짓 안 해요. 제가 보고 싶었던 박물관하고 미술관 그리고 발레 공연 전부 다 보고 올 거예요 사장님. 이번에도 꼭 무사히 돌아옵니다 하하하
내가 너를 못 믿는 게 아니야... 세상을 못 믿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