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2.13

by 안초록

질기고 긴 하루였다.


하루가 한시라도 빨리 공중에서 흩어져버리기를

이토록 바란 날이 없었다.


사실은 내일 아침이 두렵다.

제발 내일은 나의 편이기를.

금요일 연재
이전 16화24.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