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사람들은 병들지 않았다
만약 없던 병을 속아 붙여
그것들을 이어 만든다면
당신은 살인자다
하나님은 악인을 기억하신다
하나님은 기억력이 좋다
절대 실수하지 않으신다
당신이 감추는 게 있다면
그게 바로 병이고,
살인이며 살인자다
숨어있어도 다 보고 계신다
사람의 눈은 속일 수 있으나
하나님의 눈은 속일 수 없다
그대는 하나님을 모르고,
그렇기에 그것은 감출 수 없다
보화도 마찬가지다
편지쓰는 아침과 밤을 좋아함. 김수영 문학관 2층에서 시집 들고 잠자기 좋아함. 엉뚱하지만, 밉지 않은 귀염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