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야.
오늘은 엄마랑 청년예배 다녀왔어~
난 결심했어.
죽어야 한다면,
정말 그래야 한다면
거룩한 시에 투신하기로 !
내가 어렸을 때 본 연극속에서
주기철 목사님이 이런 대사를 하셨거든.
"믿는 사람은 다 죽어없어지는 것 같아 보여도 결국엔 큰 빛을 이뤄내는 법입니다."
대사가 정확한지 모르겠지만 말이야.
내가 사랑한 하나님은 모든 시간, 모든 순간 속에 계셨어.
그 하나님을 이젠 말해볼까 해~
월요일부터 연재를 시작해.
제목은 [천국보다 더 높은] 이야.
만괂부~
아, 사실 약올리고 싶고 드립치고 싶은데
오늘 주일이니까 참을게.
죄 그만 지어야지.
근데 너무 놀리고 싶어.
미치겠음.
후.. 주님 전 대체 왜 이 모양일까요??
모든 잘 자고, 잘 먹고
잘 쉬길-
쉼도 하나님이 주신 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