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한 노래를 부르면
기분이 조금 나아진다
타잔이 십 원짜리 팬티를 입고- 같은
요즘 틴구들도 이런 노래 알고 부르려나..
바닥에서 아닥하기 힘들다
왜 자꾸만 뭔가 하려고 할까.
진정한 쉼을 모르기 때문에 그런 거겠지.
[가만 있으면 되는데 자꾸만 뭘 그렇게 할라 그래]
이 노래의 제목처럼.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가는데
중간치는 싫고,
뭔가 해야긴 해야겠고,
사랑의 집 나감(부재)
떠돌이는 안 된다
여행자라면 모를까..
장담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는데
그래, 아닥 아닥 아다다다닥 다짐 또 다짐하면서
못 참고 무언가 쓰고 있다.
말이 되든
안 되든 상관없이
정말 뭐라도 쓰는 것이다.
오, 구렇담 곱상하게 미친건가?? (자랑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