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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경 Jul 11. 2024

놀이터에 놀고 있는 소녀야


나도 그네타는 걸 좋아해~

엄마가 그러던데

나는 아무리 줘터지고 맞고 구박을 들어도

다시 와서 엄마 손을 잡던 아이라고

맞아, 그랬지

나는 그랬어

인디언 보조개 쏙 들어가 웃는 맘이

참으로 예뻤던 사람

내가 그런 사람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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