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멍의 사람관찰일기》 시즌 2
[멍멍이]
냥아, 오늘 SNS를 봤는데,
사람들이 사진마다 ‘좋아요’를 눌러주더라.
근데 다들 여전히 외로워 보여.
[냥이]
하하, 그건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진리야.
사람들은 손가락으로 마음을 누르는 법을 배웠지만,
진짜 마음까지 누르는 법은 아직 몰라.
[멍멍이]
그러니까… ‘좋아요’는 외로움을 덮는 포장지 같은 거네?
[냥이]
맞아.
하지만 웃긴 건, 그 포장지를 아무리 많이 붙여도,
외로움은 포장을 뚫고 스며들더라.
[멍멍이]
그럼 외로움이란,
‘손끝으로는 잡을 수 없는 마음의 그림자’ 같은 거구나.
[냥이]
정확해, 멍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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