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와의 거리가 어떠했든 떠나간다는 것은 늘 한동안 나를 멍하게 만든다. 얼마 전 아는 선배의 부고가 그러했고, 오늘의 한 배우의 소식이 그렇다. 외롭고 쓸쓸한 싸움이었을 것이다. 내가 하루에도 몇 번씩 놓아버리고 싶어하는 삶의 끈을 손바닥이 다 까지도록 붙잡고 붙잡았을 것이다.
대체 삶은 무엇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