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사회복지 어떻게 공부했어요?
‘(...) 특히 인사하는 것. 작은 일 일수 있지만 생각보다 더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그 일이 사회복지를 하는데 얼마나 중요한 일이고, 소중한 일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활동이 끝나면 생활하면서 자주 만나게 되는 지역사회의 어르신들,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미용실 원장님 등 저의 삶에서 만날 수 있는 사람들과 인사하는 것부터 실천하려 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하고 저 또한 뜻있게 일하는 사회복지사가 되어 그 이상을 이루어 나가는데 힘쓰겠습니다.’
- 정수현 선생님 특강을 마치고 전달한 C-sheet 내용 中-
-2015년 7월 6일 감사평가-
·지영: 오늘 일정 기록하는데 연정이가 시계를 빌려줘서 덕분에 일정 기록 잘할 수 있어서 고마워요. 물통을 두고 왔는데 동현이가 챙겨줘서 고마워요. 예은 언니랑 이야기 많이 나눴는데 고마워요.
·동현: 구슬팀 사진으로 환영해주신 선생님들께 예은 누나가 감사 표현해 줘서 고마워요.
·소향: 예은 언니가 젓가락을 빌려줘서 고마워요.
·준혁: 나눔의 집의 약을 구해다가 챙겨준 예은 누나 고마워요. 그리고 새만금에서 제가 아파 혼자 버스 안에서 자면서 쉬고 있을 때 미안하고 걱정된다고 문자 남겨 줘서 고마워요. 제가 속도 안 좋고 몸도 안 좋아 보인다며 유산균 챙겨 주고 또 어깨도 주물러 주고 계속 몸 안 좋아 보인다며 신경 써줘서 고마워요.
·연정: 발이 성치 않은 이후부터 예은 언니가 계속 신경 써서 물어봐주고 해서 고마워요.
·예은: 아침 쉬는 시간 지영이가 정건희 선생님과 이수지 선생님 만난다고 예쁘게 눈 화장해줘서 고마워요. 다 같이 웃어준 소향이, 유나, 수정이, 연정이 고마워요. 아침에 운동교실을 해준 정현이한테 고마워요. 정건희 연구실에서 혜련이와 정현이가 최미나 선생님의 말씀에 경청해줘서 편히 이야기 나눌 수 있었어요. 고마워요. 여기 오느라 힘들었을 텐데 별이에게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