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일 잘하는 사람들의 세 가지 특징

나다움레터

by 안상현

<일 잘하는 사람들의 세 가지 특징>


1. 칭찬 받기를 그리 원하지 않는다.


칭찬 듣기를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 다만 일 잘하는 사람은 본인이 일을 잘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래서 칭찬 받기를 바라지 않는다. 일 못하는 사람일수록 칭찬 받기를 원한다. 목을 쭉 빼고, 간절한 눈빛으로 늘 우쭈쭈해달라고 요청한다.


2. 지적에 화내지 않는다.


더 잘하는 방법을 알려주는데 화는 무슨? 고맙지. 일 못하는 사람일수록 지적하면 분노를 표출한다. 자신의 치부가 드러난 듯. 게다가 일의 성과를 인격과도 결부시킨다. 일을 지적했는데 사람 자체를 지적한다고 여긴다.


3. 옳고 그름보다 성공을 원한다.


내가 맞고 틀리고는 중요하지 않다. 내가 틀렸다는 증거를 제시하면 언제든 의견을 바꿀 수 있다. 성공하는데 더 효과적인 방법이 있다면 왜 그것을 따르지 않겠는가. 일 못하는 사람은 회사가 망해도 본인이 옳기만 하면 그만이다. 회사가 존재하지 않는데 내 옳고그름이 무슨 소용인가.


난 일 잘하는 사람인가? 음...

keyword
작가의 이전글삶에서 문제는 존재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