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의 힘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일본의 기업가이자 마쓰시타 전기(현재 파나소닉)의 창업자로, 일본 3대 경영인으로 존경받는 인물이다. 그는 가난, 허약한 체질, 낮은 학력을 극복하며 세계적인 기업을 일구어냈다.
자기 문제를 해결하다 보면 새로운 시장을 발견할 수 있다. 스스로 겪었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배운 지식과 경험은 강력한 창업 아이템이 된다. 예를 들어, 자녀의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한 방법이 사업화되고, 자신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려다 금융 컨설팅 전문가로 거듭난 사례도 있다.
집중력 향상을 위해 개발된 온라인 도구는 디지털 집중력 코칭 플랫폼이 되었다. 퇴사 후 느낀 불안감을 토대로 직업 전환 상담 서비스를 만든다. 정리·정돈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려는 노력으로 정리·정돈 컨설턴트가 되었다.
내 경우도 마찬가지다. 코로나 시기 대면 상담과 강의가 없어 불안한 미래를 대비하고자 투자를 공부한 후 책을 출간하였고, ‘안전한 주식투자 전문가’가 되었다.
이 모든 걸 가능하게 만든 건 바로 글쓰기다. 다른 말로 '기록'이라 말할 수 있다. 처음부터 주식투자 전문가가 될 것이라고 정해놓지 않는다. 투자를 공부하는 시점부터 매일 공부한 내용을 기록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기록하는 과정에서 복습 효과가 나오고, 모르는 것이 분명해지며, 점점 미래 방향성이 보이기 시작한다.
『마음을 돌보는 7가지 글쓰기』
https://sh0431.upaper.kr/content/1183047
『글쓰기로 나를 찾다: 자기 이해 글쓰기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