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학교 이야기
9살 딸아이는 삼각산재미난학교라는 대안학교에 다닌다. 이곳은 옷을 편하게 입고 오는 걸 추천한다. 멋진 옷을 입혀 보내면 더러워지기 쉽고 게다가 망가지면 속상하니까.
텃밭 가는 날은 더 그렇다. 더러워져도 되는 편한 바지는 꼭 입어야 한다. 학교 가기를 좋아하고 늘 즐겁게 웃으며 친구들과 노는 딸이 참 부럽다. 모든 학생이 이렇게 학교 다니면 참 좋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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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 중년은 안전한 투자에 끌린다> 출간작가
글쓰는 투자자. 마인드TV 운영자. 삼각산재미난학교 학부모. 저서 '소심한 중년은 안전한 투자에 끌린다' 저서 '나를 알면 세상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