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움 레터
박지성과 유재석을 보면 처음에는 개성이 강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화려한 외모도 아니고, 독특한 스타일도 아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깨닫는다. 그들의 태도와 꾸준함, 성실함 자체가 개성이라는 것을.
열심히 노력하는 자세는 매우 중요하다. 사회생활에 있어서 가장 기본이다. 다만 그렇게 노력했음에도, 얻지 못하는 것이 있다면 어떻게 할까? 기다려라. 아직 때가 오지 않은 것이니 그날까지 기다려라.
기다림에 가장 취약한 곳이 학교가 아닐까 싶다. 정해진 커리큘럼을 마쳐야 하는 교사 입장에서 기다림이란 단어가 현실적으로 다가올까?
딸아이가 다니는 삼각산재미난학교라면 기다림의 의미를 만끽할 수 있다. 대안학교의 큰 장점의 하나는 바로 기다림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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