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 선택 요령
배우자를 선택할 때 흔히 최고의 사람을 찾으려 한다. 외모, 성격, 능력까지 이상적인 상대를 꿈꾼다. 결혼은 현실적으로 접근하는 게 좋다. 최상보다 오히려 최악을 걸러내는 방식이 더 현명한 선택이다.
그 사람의 단점이 나에게 치명적인가를 판단하는 것이다. 신뢰를 깨뜨리는 행동,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지 않는 행동, 가치관의 차이가 너무 큰 사람은 장점이 많아도 결국 관계를 망치게 된다.
최악을 피하면 더 나은 관계를 만들 가능성이 커진다. 그러니 배우자를 선택할 때는 좋은 점만 보려 하지 말고, 내가 감당할 수 없는 요소부터 찾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