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와 독서법의 공통점

글쓰기 정의

by 안상현

독서법은 사람마다 다르다.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히 읽는 사람이 있다. 마치 글을 쓸 때도 서두부터 결말까지 한 치의 빈틈 없이 완성하려는 사람처럼. 필요한 부분만 발췌해서 읽는 사람도 있다. 글을 쓸 때도 핵심만 뽑아내며 군더더기를 덜어내는 사람과 닮았다.


한 번만 읽는 사람, 여러 번 반복해서 읽는 사람도 있다. 글을 한 번 쓰고 툭 내려놓는 사람, 수십 번 고쳐 쓰며 다듬는 사람처럼. 어려우면 읽지 않는 사람이 있다. 막히면 멈추고 다음 글로 넘어가는 작가가 있다. 반면, 어려워도 끝까지 밀어붙이는 사람이 있다. 글의 흐름이 막혀도 끝내고야 마는 고집스러운 작가처럼.


독서법은 저마다 다르다. 글쓰기도 마찬가지다. 어떻게 읽느냐에 따라 책의 의미가 다르게 다가오듯,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글도 달라진다. 결국 중요한 건 자신만의 방식으로 읽는 것, 그리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쓰는 것이다.


글쓰기는 독서법과 같다. 방법은 다르지만 목적은 같다. 읽는 것도 쓰는 것도 결국 ‘자기만의 세계’를 만드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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