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인문학
진짜 내 삶은 어디에 있을까? 사람들은 말한다. “출세해야지, 성공해야지.” 하지만 그 출세란 게 뭘까? 결국 누군가를 지키고 따르는 일이다. 스스로 결정하고 살아가는 것처럼 보여도, 사실은 타인의 뜻 안에서 움직이는 삶일지 모른다.
돈은 또 어떤가. 돈을 버는 즐거움은 말로 다 할 수 없다. 강력하고 달콤하다. 하지만 그 끝엔 어떤 게 남는가? 돈에 미쳐봐야 결국 미친놈 하나 생길 뿐이다.
문득 이런 질문을 던져본다. 나는 지금 출세와 돈으로부터 얼마나 영향을 받고 있을까? 그리고 그 외의 시간, 생각, 감정은 얼마나 남아 있을까? 아마도 그 나머지가 진짜 내 삶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