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금 어디에 있나

글쓰기 인문학

by 안상현

붓은 도구

글도 도구

노래도 도구

춤도 도구


모두 나를 표현하기 위한 수단이라면, 정작 나는 어디에 있는 걸까?


단어 사이?

호흡 사이?

침묵 사이?

동작 사이?


아마도 그 모든 걸 선택하고, 때로는 감추고 때로는 터뜨리는 ‘의지’ 속에 내가 있지 않을까. 도구는 나를 대신하지만 나는 도구가 아니다. 나는 모든 걸 느끼는 자이고 선택하는 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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