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움인문학교
인생을 비유하는 표현은 많습니다. 인생은 마라톤이다, 인생은 등산과 같다, 인생은 한편의 연극이다 등등. 하지만 가장 적절한 비유는 '인생은 사막을 건너는 과정과 같다'는 표현입니다.
사막은 언덕이 있다가도 바람이 세차게 불면 다음 날 언덕이 사라집니다. 큰 길이 보이다가도 세찬 바람 덕분에 그 길은 곧 사라지기도 합니다. 지도에 그려진 건물이나 길은 의미가 없으며, 오로지 나침반의 방향에만 의존합니다.
그래서 인생과 비슷합니다. 인생에 정해진 정답은 없으며, 항상 주변 상황은 변화하고 계획했던 것과는 다르게 펼쳐지기 때문입니다. 사막에서 나침반에 의존하듯 인생에서는 삶의 목적이 중요합니다. 그 기준에 따라 삶을 한발한발 걸어나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기이해는 너무나 중요합니다. 삶의 목적을 명확히 하려면 내면의 소리를 들어야하고, 자기만의 삶의 기준을 나침반 삼아 사막을 건너듯 하루하루 삶을 건너가기 때문입니다.
이번 주말 나의 나침반은 어디를 가르키고 있는지 생각해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