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의 기대와 내면의 욕구

나다움인문학교

by 안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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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을 구분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일과 삶을 돌아보면 쉽게 관찰할 수 있는데요. 왜 구분이 어려울까요? 다른 사람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싶은 마음이 나의 마음보다 크기 때문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일과 싫어하는 일을 구분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나의 마음을 기준으로 판단하면 쉽게 알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의 기준이나 사회적인 기준에 맞추면 잘 드러나지 않습니다. 자신의 욕구보다 남들 기대와 눈치 때문에 열심히 살면서도 한편으로는 허증을 느끼곤 합니다.

나답게 산다는 것은 거창한 삶이 아닙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뿐입니다. 다만 그 일을 구분할 수 있고 선택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할 뿐입니다. 다른 사람의 기대에 부응하지 않는, 남들 눈치보느라 나의 내면의 욕구를 무시하지 않는 삶이 나다움입니다.

* 나다움인문학교 3기 모집 : http://blog.naver.com/sh0431/221119848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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