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리는 무늬, 나다움

나다움인문학교

by 안상현

최진석 교수님의 <인간이 그리는 무늬>를 참조해서 정리한 내용입니다.

인문학을 인간이 그리는 무늬 또는 인간의 동선을 파악하는 학문이라고 합니다. 오직 자신의 욕망에 집중해서 자신만의 무늬를 그리는 삶을 뜻합니다. 사회가 요구하는 이념이나 신념에 의존하지 않고 자신의 기준으로 살아갈 때 나만의 무늬가 나옵니다.

지금까지 바람직한 일을 하면서 살았습니까 아니면 바라는 일을 하면서 살았습니까?
지금까지 해야 하는 일을 하면서 살았습니까 아니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았습니까?
지금까지 좋은 일을 하면서 살았습니까 아니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살았습니까?

우리가 아닌 나를 위한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옳고 그름, 좋다 나쁘다와 같은 정치적 판단도 내려놓고, 이념, 신념 그리고 가치관 등에도 얽매이지 않는 삶이 중요합니다. 있는 그대로를 보는 눈을 가질 때 인문학적 통찰이 가능해집니다.

나다운 삶을 살 때 나의 욕망에 집중하게 되고, 욕망을 따라가면 나만의 관심과 호기심이 발동하고, 그 관심과 호기심 때문에 궁금증이 유발되며,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질문을 하게 됩니다. 질문을 하면서 생각이 나오고, 상상력이 나오고, 창의력이 나옵니다.

나답게 살아갈 때 나만의 향기가 나옵니다. 최교수님은 덕이 있는 사람이라고 표현합니다. 내 멋대로 사는 사람이 가질 수 있는 개성이 바로 '덕'입니다. 덕 있는 사람 주변엔 항상 사람이 많습니다. 개성 있는 사람은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만의 향기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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