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움레터(299)
나다움 독서모임(5월26일)에서 다룰 <인간이 그리는 무늬 (최진석 지음)>에서 '인문학 없이는 상상력이나 창의성도 없다'고 합니다.
최진석 교수님은 인문학은 인간이 그리는 무늬 혹은 결, 또는 동선으로 정의합니다. 상상과 망상의 차이는 인간이 그리는 무늬를 고려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의 차이라고 하죠. 상상은 인간이 그리는 무늬의 방향을 함께하면서 꿈을 꾼 결과물인 셈이죠.
창의성도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인간이 그리는 무늬의 방향이 어디로 갈 것인지 상상하고 또 상상하다가, 어느 지점에서 엉뚱한 생각을 만나면서 발현되는 것이기 때문이죠.
인문이란 결국 나다움이 아닐까요? 나다움이란 나만의 동선, 나만의 결을 하루하루 만들어가는 과정의 결과물이니까요. 오늘 여러분은 어떤 동선을 그리고 있을까요? 그 길이 무엇이든 응원합니다.
* 나다움 독서모임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