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움레터
우리는 대상을 객관적으로 판단하지 못한다. 경험한 만큼의 눈으로 볼 뿐이다. - <생각의 속임수>, 권택영
오늘도 책을 읽으면서 그리고 사람을 만나면서 알아차림의 중요성을 느낀다. 에니어그램에서 알아차림은 세 가지 관점에서 본다.
첫째, 몸의 느낌. 둘째, 감정의 느낌. 셋째, 이성(사고)의 느낌.
항상 균형 있는 상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보다 먼저 할 일은 세 지점의 알아차림이다. 어느 한 쪽으로 쏠린 나를 발견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