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움레터
소통을 잘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관련 책을 보고 강연도 듣곤 합니다. 이후 무엇이 달라졌는지 여쭈어보면 놀랍게도 이전과 똑같다고 합니다.
저는 가끔 물구나무 서기를 합니다. 물구나무 서서 100걸음까지 걸은 적 있기에 벽대고 물구나무는 껌이죠. 컨디션 좋으면 팔굽혀 펴기도 합니다 ㅎㅎ
거꾸로 서서 세상을 보면 어떤 기분일까요? 네 우선 숨이 찹니다. 안하던 동작을 하느라 몸이 힘들어하죠(ㅋㅋ). 세상을 뒤집어 보면 평소와 달리 보입니다.
질문은 물구나무 서서 세상을 보듯 다르게 보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같은 문제를 같은 방식으로만 풀려고 하면 해결이 안될 때가 있어요. 다른 방법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죠.
누군가와 소통을 잘하고 싶다면 한가지 사실만 기억하세요. 바로 '질문'입니다. 질문을 하려면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요? 상대에게 관심을 갖고 관찰해야 합니다.
관찰하면 괜찮은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또 그가 중요하게 여기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힘들어하는 상황도 이해하게 됩니다. 이제 질문거리가 조금 생겼죠? 그와의 대화가 좀 더 수월할 겁니다.
게다가 질문의 또 다른 힘은 '공감 능력'입니다. 누군가 나에 대해 호기심 어린 눈으로 관심을 갖고, 무언가 궁금해서 물어봐주기 때문에 공감하는 마음이 저절로 생깁니다.
조용한 시간 나에게 물어봅니다.
"요즘 나에게 질문을 해주는 사람은 누구인가?"
"요즘 내가 질문을 하는 대상은 주로 누구인가?"
"요즘 나는 무엇에 호기심과 관심을 기울이고 있나요?"
#오늘도나답게
#나다움질문스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