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움레터
나태주 시인의 <행복>에서 노래한 것처럼 '저녁에 돌아갈 집이 있다는 것'과 '힘들 때 마음속으로 생각할 사람 있다는 것'은 진정 행복한 장면이다.
여기에 한가지를 추가하고 싶다.
'행복이란 기쁨을 나눌 사람이 있다는 것!'
나에게 기쁜 소식이 생겼을 때 난 결혼을 참 잘했구나 생각한다. 이 소식을 누구보다 먼저 전하고 싶은 가족이 나에게 있다는 사실을 떠올릴 때마다 행복이 밀려오곤 한다.
내 곁에 있는 아내와 딸 아이가 그래서 늘 고맙다. 나의 기쁜 소식을 누구보다 잘 들어주고 함께 기뻐해주기 때문이다.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나의 가족.
행복 - 나태주
저녁 때
돌아갈 집이 있다는 것
힘들 때
마음속으로 생각할 사람 있다는 것
외로울 때
혼자서 부를 노래 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