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병원이 알려주는 허리통증 일으키는 다양한 요인들
허리통증은 현대인들에게 가장 흔한 통증 중 하나입니다. 허리통증은 전체 인구의 80%가량이 일생 동안 한 번 이상은 겪을 정도로 흔한데요. 최근 허리에 무리를 주는 생활이 일상화되면서 허리통증은 한 번이 아니라 아주 잦은 통증 중 하나이지요.
예를 들어, 하루 종일 일을 하느라 자리를 떠나지 못한 다음날에도, 건강을 생각하느라 운동을 한 다음날에도, 집안일을 하고 난 다음날에도 허리통증은 찾아오는데요.
어디 그뿐인가요?
굳이 새로운 무언가를 하지 않고 편안한~ 일상을 보내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갑자기 찾아온 허리통증으로 인해 나이가 든 것을 실감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우리가 느끼는 허리통증의 원인은 정말 다양하기 때문에 허리통증이 생긴다면 섣불리 ‘허리디스크다’, ‘허리근육통이다’라고 진단하지 마시고 반드시 전문병원을 찾아 정확한 허리통증원인을 찾고, 그에 따른 치료를 해야 합니다.
그럼 허리 메이저 대학병원 전임의 출신의 의료진으로 구성된 별도의 척추센터를 두고 지금까지 10만 명 이상의 환자들을 치료해 온 에이스병원의 양재호 원장께 다양한 허리통증원인을 들어보겠습니다.
갑작스러운 허리 사용으로 인한
요추 염좌
염좌는 관절을 지지하는 인대가 외부 충격과 같은 물리적인 힘에 의해 늘어나거나 일부 찢어지는 상태를 말합니다. 보통 염좌하면 발목이 삐끗해 통증이 발생하는 발목염좌를 떠올리게 되지만 몸을 돌리고 숙이는 등 여러 움직임을 주는 요추에도 염좌가 생긴답니다.
보통 염좌는 찜질이나 파스 등과 함께 휴식을 하면 통증이 완화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병원을 찾아 통증 부위를 확인해야 합니다.
허리통증을 일으키는 다양한 원인에 대해 설명하는 에이스병원 양재호 원장“염좌를 그냥 넘겼다가는 이차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외부 충격으로 의심될 상황이 없거나 통증이 오래 지속된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X-ray나 초음파 촬영 등으로 요추와 인근 허리근육의 조직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라고 양재호 원장님은 당부하십니다.
척추 디스크 이상으로 인한
허리디스크
일단 허리통증이 생기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질환이 바로 허리디스크입니다. 그만큼 주변에서 허리디스크로 인해 고생하는 분들이 많다는 이야기지요.
허리디스크는 우리 몸의 기둥 역할을 하는 척추 사이에서 척추가 받는 압력을 줄여주고 유연한 움직임을 가능하게 해주는 쿠션 역할을 하는 디스크가 잘못된 자세나 외상, 그리고 디스크의 퇴행으로 인해 섬유륜에 손상을 입으면서 수핵이 흘러나와 굳어지면서 척추 주변의 신경을 자극해 통증을 발생시키는 질환입니다.
허리디스크가 발생하면 허리뿐 아니라 엉덩이나 허벅지, 골반, 그리고 다리와 발목까지 이어지는 통증과 저림이 나타나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제 자리를 벗어난 디스크가 척추부터 발끝까지 이어진 신경을 누르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어떤 척추에 디스크가 생기느냐에 따라 통증이 발생하는 곳이 달라지는 것이 허리디스크통증의 특징입니다.
특히, 허리디스크 통증의 특징은 서 있을 때보다 앉아있을 때, 허리를 숙였을 때 통증이 더욱 심해지는 양상을 보여요.
퇴행이 가장 큰 원인인
척추관협착증
허리디스크와 달리 척추관협착증은 나이가 든 50대 이상에서 주로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중년이상에 많다는 것은 결국 세월이 지남으로 인한 퇴행이 주원인이라는 것인데요. 실제 척추관협착증은 나이가 들면서 척추 주변의 관절과 인대가 두꺼워져 척추뼈 안의 신경통로인 척추골이 좁아지면서 신경을 압박해 허리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주로 앉아있을 때는 괜찮다가 걸을 때 허리통증이 심해지고 다리가 저린 증상이 나타나 오래 걷기가 힘든 것이 특징인데요. 나이 드신 어르신들이 조금 걷다가 허리가 아파 걸음을 걸을 수 없다고 말씀하신다면 척추관협착증을 의심해야 합니다.
또한, 허리디스크와 달리 허리를 굽혔을 때 통증이 없어지고 가만히 누워서 다리를 들어 올렸을 때도 허리디스크는 다리를 많이 들어 올리기 힘들지만 척추관 협착증은 가능하답니다.
하루종일 잘못된 자세로 앉아 있어 생기는
새우등과 거북목
현대인들은 하루 24시간 중 대부분을 앉아서 지내지요. 특히나 사무직 직장인이나 학생들이 의자에 앉아 있는 시간은 정말~ 많습니다.
어디 그뿐인가요? 시간이 나면 습관처럼 보게 되는 스마트폰은 목과 등의 변형을 일으켜 허리통증을 유발한답니다.
허리통증원인 중 하나로 거북목증후군과 새우등을 들 수 있는데요. 잘못된 자세가 반복되면서 우리의 신체가 점차 변형이 되고, 이로 인해 척추가 뒤틀리며 신경의 통로가 좁아지면서 신경이 압박되어 허리통증이 발생합니다.
이렇게 심각한 상황이 진행되지 않더라도 다리를 꼬거나 구부정한 자세, 엎드려서 공부하기, 갑자기 허리에 힘을 주어 일어나는 습관처럼 허리에 무리를 주는 자세는 아주 흔한 허리통증원인인데요.
의자에 앉을 때는 의자 깊숙이 엉덩이를 넣고 허리의 곡선이 유지되도록 등을 반듯하게 펴고, 목은 앞으로 죽 내밀어지지 않도록 턱을 당겨 앉도록 해야 합니다.
양재호 원장님은 “허리통증원인으로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요추염좌,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거북목증후군 등을 제외하고도 퇴행성 척추염, 골다공증, 골절 등이 있습니다. 또한 허리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다고 생각학 쉬운 임신, 신장결석, 자궁내막증, 스트레스 등도 허리통증을 발생한답니다”라고 다양한 허리통증 유발 원인을 설명해 주시네요.
전문척추센터를 두고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한 허리통증을 치료하는 에이스병원허리통증~ 흔한 통증이라고 스스로 진단하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허리통증원인은 매우 다양한 만큼 지속적인 허리통증이 나타난다면 반드시 전문 병원에서 정확한 검사를 바탕으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