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환자들의 걱정 덜어주는 나비오로봇인공관절수술
최근 A 씨는 지인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지인의 어머니가 무릎통증이 심해 고생하다가 인공관절수술을 받고 난 후에 회복 중이라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인공관절수술을 받았다니 어머니 연령이 생각보다 젊으신가 보다’라고 생각을 했는데 지인 어머님의 나이는 80에 가까운 70대 후반이라는 말을 듣고 깜짝 놀랐지요.
나이가 많으면 인공관절수술로 인한 합병증으로 인해 선택하기가 어렵다고 생각해 어머님 인공관절수술을 주저했던 것과 달리 지인 어머님은 수술 후 만족도와 회복속도도 빨랐기 때문이지요.
인공관절수술은
고령이면 선택할 수 없을까?
에이스병원 관절센터 장진영 원장(정형외과 전문의)님은 “100세 시대를 맞아 수명이 아니라 건강한 삶을 살고자 하는 요구들이 생기면서 인공관절수술을 선택하는 고령환자가 많아지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하며 “기술이 발전하면서 인공관절수술은 노년기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라고 덧붙이시네요.
인공관절수술을 선택하는 고령환자가 늘어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는 에이스병원 장진영 원장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다르면 무릎인공관절 수술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 중에서 이전에는 수술을 선택하지 않던 70~80대 환자들도 늘어나고 있어요.
물론 인공관절수술로 일상생활의 자유를 얻기 위해서 에이스병원을 찾으신 고령환자도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고령의 나이에도 인공관절수술을 선택하는 이유는 통증 때문에 약을 먹어도 통증이 줄어들지 않는 것은 물론, 다리를 잘 안 움직이려고 하니 결국 관절이 굳어버려서 외출은 고사하고 집안에서 화장실을 가거나 선반 위의 물건을 꺼내는 것에도 어려움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관절기능회복을 위한 선택
닳아 없어진 무릎연골 대신에 인체에 해가 없는 금속이나 세라믹으로 만들어진 인공관절물을 넣어 관절의 통증을 없애고 무릎관절운동 범위 확보, 관절 변형을 교정해 일상생활을 가능하게 해주는 무릎인공관절수술은 환자의 극심한 통증완화만을 목적으로 하는 수술이 아닙니다.
정상적인 관절기능회복이 보다 주요한 목적이지요.
일상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무릎통증이 심한 경우, 관절통증이 느껴지고 가만히 있어도 통증이 있는 경우, 밤에 잠을 못 이룰 정도로 아픈 경우, 물리치료나 약물치료가 더 이상 효과가 없는 경우, 다리가 휘는 등의 기형이 발생한 경우에 인공관절수술을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다리가 완전히 펴지지도 않고 굽혀지지도 않는 상태가 오래되면 무릎관절이 퇴화되고 굳어버리면 나중에 수술을 해도 운동범위가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지 않을 수 있어 일단 첨단장비를 통한 정확한 검사를 바탕으로 한 전문의의 진단으로 인공관절수술의 필요성을 제안을 받으면 인공관절수술을 적극적으로 고민하게 된 것이지요.
이런 이유로 최근에는 인공관절수술을 받는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요.
에이스병원
나비오로봇인공관절수술
최근에는 수술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서 로봇을 수술에 도입하는 것이 일반적이지요. 로봇인공관절수술도 마찬가지예요. 인공관절을 수술할 때 로봇을 이용해 기존 인공관절수술의 정확성과 안전성을 높인 것입니다.
인공관절수술 중인 에이스병원 장진영 원장그러나 여기서 중요한 것은 아무리 수술장비가 뛰어나도 수술을 전반적으로 주도하는 것은 의사라는 사실입니다.
인공관절 수술 과정에 꼭 필요한 정밀하게 뼈를 깎는 작업과 정확한 위치에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과정을 로봇이 알아서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풍부한 임상경험을 가진 숙련된 전문의가 컴퓨터를 통해 실시간 정보교환을 하면서 진행해야 하니까요.
에이스병원에서 인공관절수술에 적용되는 나비오로봇인공관절수술 적은 오차범위와 넓은 운동범위로 미국과 영국, 독일 등 의료 선진국가의 의료기관에서 인정받고 있는 인공관절 치료법입니다.
나비오수술로봇 장치장점으로는 정확성, 수술과정의 정보교환, 환자 개별 맞춤형수술의 가능성을 들 수 있는데요.
나비오수술로봇은 인공관절과 인공관절이 삽입되는 부위의 뼈를 전문의가 입력한 데이터에 따라 정밀하게 수행하도록 도와 사람의 손으로 수술을 진행하면서 생길 수 있는 미세한 오차까지 잡아내고 있습니다.
다음은 수술과정에서 실시간 정보교환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아무리 수술 전에 전문의들이 여러 자료를 토대로 수술을 준비했더라도 실제 수술에 들어가면 차이가 있을 수 있어요. 바로 이때 나비오수술로봇은 시간 교정이 가능합니다. 집도의의 판단과 인공로봇나비오가 서로 정보교환으로 뼈의 절삭 정도와 인대장력 등을 탄력적으로 수정해 가면서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지요.
마지막으로 환자 개별 맞춤형 수술이 가능하다는 것이지요. 우리의 신체는 개별 특징이 강한 만큼 환자의 관절 운동범위와 인대의 균형, 관절의 좌우균형 등이 다른데요. 나비오로봇수술은 환자에게 최적화된 관절간격 차이를 위해 1~2MM 범위 내에서 일치시키는 수술이 진행됩니다.
수술 후 재활도 중요해요
안타깝지만 인공관절수술을 하고 나면 바로 이전처럼 관절운동이 회복되지 않아요.
장진영 원장님은 “인공관절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났더라도 환자의 상황에 맞는 체계적인 재활운동은 필수”라고 당부하시며 에이스병원에서는 전담 치료사들이 개인 맞춤 재활운동을 자세히 알려주고 함께 진행한다고 설명하십니다.
에이스병원 재활전담치료사에게 자신에게 맞는 재활운동법을 배우는 환자이렇게 전문 재활치료를 하게 되면 이전과 같은 생활과 함께 가벼운 운동도 가능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