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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이스병원 Dec 09. 2021

수술이 겁난다고 퇴행성무릎관절염치료 미루지 마세요

릎이 시리고 욱신거리거나 점점 다리가 O자형으로 변형이 되는 경우, 무릎을 펴고 구부리는 데 어려움이 생기는 경우, 무릎 주변에 부종과 무릎이 먹먹하고 당기는 듯 뻣뻣한 느낌이 드는 경우, 걷기가 힘든 경우라면 퇴행성무릎관절염일 수 있어요. 

무릎 관절염의 가장 대표적인 형태인 퇴행성관절염은 관절연골이 점차 마모되어 진행되는 퇴행성 질환이기 때문에 중년 및 노년층 환자가 주입니다. 




중년 여성의 대표 질환인 퇴행성무릎관절염


퇴행성관절염 환자의 72%는 여성이라고 합니다. “여성은 남성에 비해 무릎 주변 근육이 약하며 중년 여성들의 경우에는 폐경 후 여성 호르몬이 감소하면서 연골기질단백질 생성이 함께 줄어들어 연골이 약해져 관절염이 심해진다”라고 에이스병원이 장진영 원장님이 설명하시며 “폐경 수 관절연골뿐 아니라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해주는 반월상 섬유구조도 약해지기 때문에 연골보호 기능을 제대로 수행할 수 없어 연골에 직접적으로 충격이 가해짐으로써 관절염이 발생합니다”라고 여성이 퇴행성무릎관절염 발병률이 높은 이유를 알려주시네요.






치료시기 늦추면 안 돼요



퇴행성무릎관절염의 증상은 무릎이 잘 구부러지지 않거나 움직일 때 소리가 나는 경우, 오래 앉았다가 일어나거나 걷기 시작할 때 엉덩이 관절이 아픈 경우, 아침에 관절이 뻣뻣하다가 5분 정도 지나면 풀어지는 경우, 계단을 오르내릴 때 무릎에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 등 일상생활을 수행하는 데 불편함을 주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나 이런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선뜻 치료를 하지 않아 증상이 더욱 심해지는 경우가 많답니다. “퇴행성무릎관절염은 조기진단을 통한 치료를 하면 인공관절수술 없이도 증상이 호전될 수 있으나 적기에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하게 된다면 수술적 치료를 해야 합니다”라고 장진영 원장님은 안타까워하십니다.



"퇴행성무릎관절염은 조기진단을 통한 치료가 중요합니다"라며 환자를 살피는 장진영 원장님



치료 적기를 놓친다면 관절 운동장애가 나타날 수 있으며, 수지 및 무릎관절에 골성비대가 생길 수 있어요. 또한, 오랜 진통제 복용으로 인해 체중 증가와 골다공증 발생할 수 있으며, 관절 연골의 손실로 불규칙한 변성 관절의 변형이 생겨 보행이 비정상적으로 됩니다. 게다가 점점 더 심해지면 운동장애까지도 생길 수 있답니다.




퇴행성무릎관절명의 수술적 치료



퇴행성무릎관절염치료의 목적은 통증을 없애고 관절의 기능을 유지시키며, 변형을 방지해 최대한 본래의 관절을 갖고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데 있습니다. 초기에는 진통 억제 및 함염증 제재를 복용하는 약물과 주사 치료, 보조기 착용, 생활습관 변경, 물리요법과 같은 보존적 치료로도 통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치료에도 통증이 줄어들지 않는다면 그때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에이스병원의 수술은 무릎 메이저 대학병원 전임의 출신이 진행합니다



전 의료진이 무릎 스포츠 메이저 대학병원 전임의 출신인 에이스병원에서는 무릎줄기세포치료, 자가연골이식술, 휜다리교정술로 10만 명 이상의 환자 치료를 했답니다.



무릎줄기세포치료



“줄기세포란 신경, 혈액, 연골 등 인체의 특정 세포로 분화되기 전의 상태에 있는 세포로 우리 몸을 구성하는 조직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라고 장진영 원장님은 알려주시며 “에이스병원에서는 비절개 이산화탄소 관절경을 통한 수술로 흉터를 최소화하고 있다”고 덧붙이시네요.





줄기세포치료는 1회 시술로도 탁월한 연골 재생효과가 있으며 50세 이상에서도 차별화된 연골 재생 효과가 확인되었답니다.



자가연골이식술



환자 본인의 골연골을 채취하여 체중 부하가 많이 걸리는 부위의 병변에 이식하는 수술로 건강한 연골을 떼어내 연골 결손 부위에 이식하는 것입니다. 환자 본인의 연골을 이식하기 대문에 수술 시간이 짧고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지요. 다만, 연골 결손 부위가 4.0cm 이하인 경우에만 시행이 가능합니다. 



수술 중인 장진영 원장님



휜다리교정술



퇴행성무릎관절염이 심해지면 다리가 휘는 변형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렇게 다리가 휘면 무릎 한 측에 체중 부하가 가중되어 무릎관절염이 가속화되는 것은 물론 외관상으로도 좋지 못해 교정을 고려하게 되는데요. 휜다리교정술은 이런 무릎 관절의 변형을 바로 잡고 무릎관절을 최대한 살리는 것에 초점을 두고 개발된 퇴행성무릎관절염치료법입니다. 


장진영 원장님“무릎관절염을 진단받았다고 모두 다 같은 상태가 아니다”라고 지적하며 무릎관절염은 상태에 맞는 선별적 치료를 통해 무릎관절 소실이 심하지 않은 중기 환자들에게는 인공관절이 아닌 휜다리 원형교정술을 시행하고 있다”라고 설명해주셨습니다. 

또한 “에이스병원에서는 임상분석팀 및 관절염 전담 수술팀 체계 도입과 독일 B-braun사의 첨단 의공학 기구를 통해 무릎 관절염 환자분들에게 안전한 환자맞춤형수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라고 에이스병원에서 환자 맞춤치료를 중시하는 이유를 거듭 강조하셨습니다. 





수술은 작은 수술이라도 떨릴 수밖에는 없습니다. 나이가 들면 더욱 그렇지요. 그렇다고 일상생활에서 쉼 없이 움직여야 하는 무릎에 생긴 퇴행성무릎관절염치료를 계속 미루는 것은 절대 안 됩니다. 일단 퇴행성무릎관절염이 의심되면 적기에 치료하면 보다 효과가 좋다는 것을 다시 한번 기억하시고 제때 치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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