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이 멈췄다면,
스스로를 다시 봐야 하는 이유
성장이 멈췄다면, 체크해봐야 하는 한 가지 (feat. 자청님)
나는 인간에게 '성장'이라는 키워드는 인생 전체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성장하지 않는 인간은 점점 도태되고, 사회에서 자생능력 자체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나는 항상 성장에 방해되는 요소가 무엇이 있을까 고민을 하고는 한다.
최근에 몇몇 사람을 보면서 "왜 학벌도 좋은 저 사람은 거기서 끝이 났을까?" 고민을 하고 있다. 학벌이 인생의 전부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그동안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그래도 확률적으로, 그리고 능력적인 면을 입증해주는 중요한 지표임에는 틀림없었다.
내가 그 사람의 기억에 들어가서 과거를 들여다볼 수 없다. 그렇기에 나는 현재에 집중하고, 항상 그들이 하는 '말'에 집중을 하고는 했다.
그러다 보니, 위에서 언급된 몇몇 사람들의 공통점이 생겼다. "왜 저 사람들은 말도 안돼(비논리적인)는 비난을 할까?" 그리고 "자신의 주장을 말도 안 되는 이유로 가치부여를 할까?" 분명 되게 똑똑한 사람들인데, 왜 이렇게 비논리적일까? 그리고 본인은 그것을 알지 못할까?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은 했지만, 머릿속에서 정립이 되지 못했다.
그런데 신사임당 님의 영상(하단에 올려둘게요)을 보고 그동안의 의심이 확신이 되는 계기가 되었다.
(영상 중...)
"사람들이 자의식이 과잉이 되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들이 날아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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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 자체가 존재하는 것, 아니면 그 사람이 인정하는 것 자체가 내 인생을 부정당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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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자아가 있어서 누구나 인생의 주인공으로 살아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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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우리가 비즈니스나, 뭔가를 할 때, 계속 이 심리적 문제 자의식 부분에서 가로막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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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비즈니스에서도 뭔가 실패를 하거나, 그럴 때도 이 자의식 부분 때문에 반성이 안되고, 변명하고, 합리화하고, 쟤 때문에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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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서 20살인데 월 1억 씩 번데, 그럼 그 얘기 듣자마자 뭔가 운이 좋았다. 금수저다. 등등의 일단 일시적으로 자의식 방어하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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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의식을 해체해서 인정을 하고 인식을 전환을 시킨다면은 저는 훨씬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생각해요.
운동을 하다 말고 운동보다 이 영상에 더욱 집중을 해버렸다.
"충분히... 그럴 수 있겠다."라고 생각하며 말이다.
더불어서 스스로도 반성의 시간을 가졌다.
개인적으로 자청님에 대한 부정적인 고정관념이 그동안 있었다. 예전에 어떤 독서모임에서 부정적인 생각을 들었던 것 때문이다. 나 또한 인간이라... 이런 무의식적인 관념에 사로잡힌다. 아마 살면서 또 이런 일은 있을 수 있다. 그렇기에 한 번씩 의심에 대한 확인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맺음말
반대로 저 사람이 끝이 난걸가? 내가 끝이난 건가? 도 생각해본다.
https://www.youtube.com/watch?v=kl02tQEsFO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