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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문연 Apr 29. 2021

글쓰기 수업같은 스타일링 강의(행복한 옷입기 수업)

@도서관 강의 사진


@도서관 강의 사진


이번에 강의를 하면서 좀 더 명확하게 느꼈는데

내 수업이 마치 글쓰기 수업 같았다.


스타일링 수업인데 옷 얘기보다 생각을 더 많이 물어본다.

어떤 옷을 좋아하느냐, 어떤 옷을 싫어하느냐, 그 옷은 왜 샀느냐.

그 옷을 입으니까 어땠느냐. 안 입는 옷은 이유가 뭐냐. 등등


217 미니멋 프로젝트도 그렇고, 스타일 강의도 그렇고

그러니까 생소해하면서도 스스로 깨닫는 게 많다. 


난 내가 몰랐던 나를 발견하고 성장하게 해주는 게 좋다.

그래서 수업도 다 그렇게 진행한다. 물론 최소한의 가이드는 하지만.

답을 주지 않고 어떻게 생각하나요? 자꾸 물어보고 자기만의 답을 찾아가게 하는 것.


그러므로 답을 원하는 자말고 실천해 쟁취하려는 분들

환영합니다. 후후...

 

행복한 옷입기 연구소 https://cafe.naver.com/awesomeact/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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