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저근막염인 여성을 위한 기능성 샌들 & 슬리퍼 7
고생하지 말고 편한 신발 신으세요
당신의 패션 자존감을 부활시키는 코치의 아이템 PICK
[패자부활Pick]
네이버 쇼핑 백화점 윈도우 속 브랜드들한테 협찬받은 거 없이 쓰는 거지만
링크, 출처 다 밝혀도 문제가 된다면 삭제할 것을 약속합니다.
오늘은 여름 준비 & 장마 대비
족저근막염으로 고생하는 3050 여성을 위한
기능성 샌들 & 슬리퍼 7선
기능성 신발 전문 브랜드가 있긴 한데
제옥스, 락포트, 핏플랍 등이 대표적이다.
(더 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요!)
그런데 이 브랜드들이 예전에는 '할말하않' 디자인이었다면
지금은 아무래도 기능성 신발을 찾는 젊은 층들이 많아지다보니
(예전에는 50대 이상이 타겟이라는 느낌이 강했음)
디자인이 점점 나아지고 있다.
그래서 가져온 무난무난 기본 디자인 샌들.
색도 검은색, 흰색, 베이지색 세 가지라 나에게 맞게
골라 신을 수 있음.
캐주얼 아이템이지만 심플한 디자인이라서
슬랙스나 스커트, 원피스와도 어울림.
핏플랍이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인데
그래서 그런지 색깔도 파스텔 톤으로 가장 화사함.
여기 신발 한 번도 안 신어봤는데 그냥 딱 봐도 많이 편해 보임.
쿠션이 짱!
기능성 브랜드는 아니지만
20년 전에 비해(너무 옛날;;;) 브랜드의 위상이 점점 떨어지는 세라.
그래도 백화점에 입점해 있는 비슷한 가격대의 다른 브랜드에 비해서는 디자인이 그나마 예쁜 편임.
딱봐도 기능성 샌들처럼 보이진 않지만
쿠션이 조금 있어서 가지고 옴.
발등을 덮는 부분이 오목하게 잘라져 있어서
조금 더 세련된 느낌을 준다.
요건 파스텔 싫다. 화사한 거 싫다.
나만의 개성으로 뿜뿜하고 싶은 사람을 위해 가져옴.
X자 스트랩이 캐주얼한 느낌을 주며
한 쪽에만 은색 패턴이 들어가 있어서 멋스럽다.
자연주의 신발 느낌.
베어파우 가성비 좋은 신발 브랜드이다.
그냥 보기에는 좀 딱딱해 보이는데 밑창 소재를 보니 '파일론'이라고
운동화에 사용되는(아주 뛰어난 소재는 아님) 소재더라.
앞에 스트랩이 꼬임으로 되어 있어
러블리한 느낌을 준다.
샤랄라한 스커트나 원피스랑 잘 어울릴 듯.
핏플랍 또 등장.
그냥 하늘색이 시원해보여서 가지고 옴.
개인적으로 저렇게 쪼리(엄지와 검지 발가락 사이에 끼는 플립플랍) 디자인 선호하는데
하나 정도는 있어야 할 것 같아 추천.
요거 쫌 예쁘다고 생각해 가져옴.
위의 여타 신발과 비교하면 가장 기능성 신발 스럽지 않아서 좋다.
그래서 가장 멋스러운 디자인인데
흰색도 그렇고 민트색(나는 요거 추천)도 그렇고 뱀피도 그렇고
족저근막염이더라도 이런 신발 신을 수 있다면
기능성 브랜드들은 디자인 쪽으로 조금 더 분발해야 할 듯!
밑창이 그냥 '폼'이라고만 적혀 있어서 엄청 말랑말랑할 것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두께감이 있으니 일단 밀어보는 거지 뭐.
저런 슬리퍼 하나 있으면 휘뚜루마뚜루 편하게 신기 좋으니
올 여름 하나쯤 장만해도 좋을 듯 하다.
사진 출처와 링크는 모두 네이버 쇼핑 백화점 윈도우
그럼 다음에는 또 다른 주제로 올게요.
(댓글로 궁금한 주제 올려주시면 기획에 참고하겠습니다! :)
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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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행복한 옷입기 코치 이문연
행복한 옷입기 연구소에서는
혼돈의 옷장 코칭, 문제적 쇼핑 코칭, 스타일 고민 코칭 등의 개인 코칭과
온라인 프로젝트 <217 미니멋 프로젝트>, 오프라인 수업 <Her心탄회 옷수다>를 진행합니다.
https://cafe.naver.com/awesomeac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