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굴러 다니는 벨트 활용법, 여자옷 벨트 코디 5
당신의 패션 자존감을 부활시키는 코치의 아이템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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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자부활Pick]
각 브랜드에 협찬받은 거 없이 쓰는 거지만
브랜드명 밝혀도 문제가 된다면 삭제할 것을 약속합니다.
각 브랜드명은 이미지에 적혀 있으며 없는 것은 모두 MANGO 제품입니다.
벨트 코디가 궁금하단 분이 있어서 만들어 봄.
우선 벨트 코디가 어렵다! 그런데 꼭 벨트 코디를 하고 싶은 분이라면
가장 기본 스타일의 벨트를 구입하는 게 좋다.
가장 기본 스타일의 벨트란
햇님 스티커가 붙어 있는 초콜릿 색이나
하트 스티커가 붙어 있는 갈색의 얇은(1.5-2cm) 벨트를 말한다.
벨트 코디는 보통
원피스나 재킷에 많이 하는데
실패를 하지 않기 위해서는 같은 계열 색을 고르는 게 좋다.
당연히 똑같은 색보다는 채도가 더 높거나(선명)
더 낮거나(흐릿) 해서 옷과 벨트의 색이 대비는 되게 하는 것이 좋다.
왼쪽 원피스처럼 끈으로 허리를 묶게 되어 있는 디자인은
거의 벨트로 대체해도 무난한데
집에 남아도는 벨트가 있다면 한 번 시도해보길.
재킷에는 보통 체크 재킷에 벨트를 많이 하더라.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음.
하여간,
여기에도 가장 기본인 초콜릿 벨트와
같은 계열(체크를 보면 하늘색 줄이 있다) 벨트를 가져왔다.
벨트를 했을 때 너무 벨트만 눈에 띄거나 하면 안되고
세트로 나온 것인마냥 스며들어야 하는데
그냥 코디 해보는 수밖에 없다.
위에 재킷이랑 마찬가지로 두 가지 벨트 가져옴.
초콜릿 벨트는 아주 깔끔한 느낌이다.
어디에 해도 세련된 느낌을 주고
하늘색 벨트는 좀 더 밝고 캐주얼한 느낌이다.
이번 재킷에는 무려 3가지 벨트를 가져옴.
사실 벨트 중에 왼쪽 상단의 벨트는 아리송한데
약간 과감하게 포인트용으로 하고 싶다면 저렇게 두꺼운 벨트를 해도 좋다.
두꺼울 수록 눈에 띄는 게 당연하니.
가장 기본인 브라운과 초콜릿.
아! 그리고 재킷에 벨트를 할 때 주의할 점은
단추를 잠그지 말고 벨트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너무 랩스커트처럼 앞부분이 많이 겹쳐지면 안 된다.
앞 부분은 적당히 겹치게 한 후
남아도는 천?은 등 뒤로 모아서 주름을 예쁘게 만든 후
벨트로 고정시키는 것이 노하우.
그래서 이런 액세서리를 활용한 코디는
어쩔 수 없이 손이 많이 갈 수밖에 없음.
요건 마땅한 원피스를 못 가져왔는데
흰색 롱 셔츠 원피스에 포인트로 하면 좋을 것 같다.
두께가 있는 벨트는 아무래도 주름이 많이 나오는 셔츠형 원피스나
두께가 있는 롱 코트에 하면 멋스러우니
이런 벨트 코디를 시도해보고 싶다면 핀터레스트에서
belt outfit으로 검색하면 많이 나올 것임.
참고해서 스타일링하면 심폐옷생술에 아주 큰 도움이 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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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행복한 옷입기 코치 이문연
행복한 옷입기 연구소에서는
옷장 첨삭 코칭, 쇼핑 심리 코칭, 톡톡 코디 코칭 등의 개인 코칭과
온라인 프로젝트 <217 미니멋 프로젝트>, 오프라인 수업 <Her心탄회 옷수다>를 진행합니다.
https://cafe.naver.com/awesomeac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