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문연 Aug 26. 2021

4,50대 여성을 위한10만원 이하 가성비 가을템

쇼핑 어플 퀸잇에서 고른 가을 패션

* 이미지 저작권은 각 브랜드에 있습니다. 문제가 될 경우 알려주시면 삭제합니다.  

* <스타일 도시락>은 건강한 도시락을 먹고 힘을 내듯이 건강한 맵시생활을 위한 쇼핑 큐레이션 콘텐츠입니다.

행복한 옷입기 연구소의 가치는 '잘 채워서 충분하게, 오래오래 멋스럽게'이므로 이에 맞는 아이템 위주로 추천합니다.

* 마음에 드는 제품이 있을 경우 수월한 검색을 위해 브랜드 이름, 가격, 제품 번호를 그대로 올립니다.

* 행복한 옷입기 코치에게 독자분들의 관심과 후원은 꼬마 자동차 붕붕(<=옛날 만화;;)의 

꽃향기(악당을 물리치고 어려운 일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힘이 세짐)와도 같습니다.

그러므로 콘텐츠가 재미있고 유익했다면 후원을 통해 마음을 표현해주시면 큰 힘이 됩니다.

* 관심있는 주제나 질문은 댓글(연령대 + 주제/고민 <= 구체적일수록 좋습니다)로 달아주시면 기획에 참고하겠습니다.

* <스타일 도시락>은 적정 주제가 생길 경우 업로드됩니다.


예전에 퀸잇이라는 패션 어플을 분석한 적이 있는데

https://blog.naver.com/ansyd/222226833254


이 어플이 가성비를 중요시하게 하는 4,50대 혹은 60대까지가 타겟이라

할인율이 많은 괜찮은 아이템이 보여 가져왔다.


그래서 오늘은 4,50대를 위한 가을 코디 & 가을 패션

시작해 보겠음.




일단 상의부터.


첫번째는 트위드 가지건.


이렇게 라운드넥으로 목까지 단추가 있는 아이템은

가디건이라고 하지만 사실 거의 상의처럼 입는다.


왜냐하면 저렇게 목까지 채우는 라운드넥일 경우

오픈해서 입었을 때보다 채워서 입는 게 훨씬 예쁘기 때문이다.


그래서 안에 이너로 탑을 매치해서

상의처럼 입는 게 깔끔하고 예쁜데

청바지에도 좋고, 스커트에도 좋고, 가장 좋은 건

정장 바지 슬랙스에 찰떡이다.




두번째는 간절기 얇은 니트


요거 목부분이 조금 넓은데 어깨 쪽으로 넓어서

그나마 입었을 때 그렇게 이상하지는 않을 듯.


넥이 어중간하게 파이면 옷 태가 잘 안 나기도 한다.

요런 색깔 약간 희미하고 티미하고 흐릿한 색깔이

정적이고, 차분하고, 우아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40대부터 60대까지 잘 어울리는데


좀 동안이거나 어려 보이는 이미지의 사람이 입으면

상당히 나이들어 보일 수도 있다는 점 감안하시길.




요런 블럭 패턴이 잘못 디자인되면

촌스러워 보이는데 요 블라우스는 깔끔하다.


상체에 살이 있어서 부해보이는 걸 좀 보완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어두운 상의를 고르면 도움이 되지만

그렇다고 전체적으로 검은색을 고르면 너무 칙칙하고 어두워 보이므로

이렇게 밝은 패턴이 들어간 상의를 고르면

상체도 보완하면서 멋스러운 느낌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이거 브랜드가 BCBG인데 화면에서 짤렸네.

퀸잇에 가성비 좋은 아이템이 많이 올라와 있는데

보세랑 백화점 아이템이랑 섞어서 팔기 때문에

가능하면 브랜드 중에서도 할인율이 높은 제품을 고르는 게 좋다.


아무래도 퀄리티 측면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을

검증해주기 때문이다.

BCBG는 40대 이상인 분들한테 믿고 추천하는 브랜드.





색깔이 두 가지라 같이 갖고 와봤음.

검은색 또는 네이비는 기본이고 하나 더 구비하고 싶다면

밝은 색을 추천하지만 가을이나 겨울엔 체크 브라운도 예쁘지.



 

그리고 퀸잇이 좋은 것이 확실히 4,50대 이상을 타겟으로 하다보니

사이즈가 다양한 편이다.

보통 백화점 브랜드는 66에서 끝나는데

여기는 기본 77까지 있고 88 사이즈가 있는 브랜드도 있다.


그러니 퀸잇이 확실히 타겟층은 잘 잡은 듯 하다.

백화점과 아울렛에서 긁어주지 못한

할인율 높은 가성비템을 모아모아서 한 곳에서 보여주니 말이다.



 

요 원피스 H라인이라 체형 커버를 원하는 분들이 입기 좋다.

색깔도 3가지라 가져와봤음.

개인적으로 검은색보다는 하늘색도 예쁘고 핑크색도 이쁜데

저렴하다고 막 2개씩 사지는 말자.


가성비템이 좋은 건 가격이 저렴하고 실용적이기 때문이데

사람이 그럴 경우 하나 더 살까? 이런 마음이 작용하기 때문에

옷장에 자꾸 옷이 늘어나게 되어 있음.


원래 겉옷, 신발, 가방도 준비했는데

너무 길어져서 1탄, 2탄으로 나눴음.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콘텐츠가 재미있고 유익했다면 네이버 페이로 후원해주세요.

네이버 페이 => 선물 => 받는 사람 => 카페 멤버 or 블로그 이웃 

=> 아이디(이문연) 입력 후 선택 => 금액 입력 후 선물


글쓴이

행복한 옷입기 코치 이문연

단순하게 잘 입기 스타일 코칭 & 교육 <행복한 옷입기 연구소> 운영 중


https://cafe.naver.com/awesomeact







작가의 이전글 요즘 내가 옷 잘 입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