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중심적인 사람과 관계 중심적인 사람의 브랜딩 과정
나와 다른 사람의 차이를 생각하다보면
이런 것들이 정리됩니다.
물론 이게 맞는 건지 아닌 건지는 모르겠지만;;
포스팅 제목에는 기질과 성향에 따라 달라지는 1인기업 브랜딩 과정이라 적었지만
처음에 이 내용 정리할 때 [일 중심적인 사람과 관계 중심적인 사람의 브랜딩 과정]이라 적었었지요.
일 중심적인 사람이란, 관계에 서툰 또는 관계보다는 일에 집중하는 성향의 사람이고.
관계 중심적인 사람이란, 일보다는 관계를 중요시하는 성향의 사람입니다.
저는 제가 관계보다는 일 중심적인 사람이라 생각하고 정리해 보았습니다.
일 중심적인 사람은 Climb 유형이라고 정리했지요.
밧줄을 타고 올라간다는 것에 비유할 수 있고,
높은 곳에 올라갈 수록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다는 의미에서 이렇게 그려보았습니다.
관계 중심형은 Circle형 되겠습니다. 뭐 방사형 등 붙이기 나름이겠습니다.
나를 중심으로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 알리고 넓혀가는 것입니다.
만나는 사람의 서클(관계 중심인지, 일 중심인지에 따라)의 크기에 따라
서클이 더 커지고 존재감도 확장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은 Mountain 유형입니다.
관계 중심과 일 중심을 모두 갖추고 있기에
사람들을 만나면서 높이 올라가는 형태를 취합니다.
일적 성취율이 높으며 일과 관계의 시너지가 큽니다.
당연히 존재감이 강하고 넓겠지요.
한 1년 전에 그려놓은 건데 밍기적 대다가 이제야 올립니다.
너무 허접스럽게 정리해놨던 거라 다시 그릴려고 했는데
다시 잘 그릴 자신이 없어 대충 그려놓은 걸로 떼움;;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