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인터뷰를 했다.
인터뷰는 내가 하는 일, 내 생각, 목표 등을
나누는 자리이기 때문에 편한 편이다.
늘 그렇듯 마지막에는
목표가 무어냐고 물었다.
어떤 미래를 그리냐고.
옷습관 수업으로 전국 출장을 다니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그렇게 선순환 옷입기에 대한 가치도 알리고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면서 돈도 벌고 싶다고.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인기 강의가 되면 좋겠다.
정확히 강의라기보다는 활동 수업이지만.
온라인으로는 217 미니멋 프로젝트를
오프라인으로는 333 옷습관 수업을 꾸준히 하고 싶다.
1인기업으로서 1인기업을 시작하는 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도 물으셨는데
내가 그들에게 뭐라고 이야기할 자격은 안 되는 것 같아서
그 질문은 패스했다.
중요한 건 선순환 옷입기를 위한 옷장/쇼핑/코디에 대한
니즈는 이제 시작이라는 거고, 나는 좀 더 버텨야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