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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문연 Nov 14. 2021

여자 겨울 코트 x 머플러 색깔 조합 코디 추천 1탄

다가오는 겨울(이미 겨울?)을 맞이하야

오늘 포스팅은 겨울 코트와 머플러 색깔 조합!


나이가 들수록 깔끔하고 세련되게 입고 싶어하지만

30대, 40대 묘하게 달라지는 이미지와 어울리면서

깔끔하고 세련되게 입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30대 중반이 넘어 40대가 되고 50대가 되면

너무 영해 보이지 않으면서 또 나이들어 보이지 않는 스타일을 선호하는데

어떤 아이템을, 어떤 색깔을, 어떤 조합을 하느냐에 따라

전체 스타일의 느낌이 달라지기에 나에게 어울리게 입고 싶다면

나이에 따라,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취향과 스타일을 계속 탐색해야 한다.


하지만 모든 게 귀찮고 어렵게 느껴진다면

세련된 아이템 하나만 잘 구비해도 머리쓴 티를 낼 수 있으니

어떻게 해야 멋스러워 보일까를 궁리하지 않아도

게으른 멋쟁이의 반열에 들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30대, 40대 혹은 50대까지(사실은 60대까지)

추천 가능한 머플러 색깔을 보고

겨울 코트와의 조합을 심도있게 살펴보고자 한다.




얼굴에 가까이 코디하는 아이템일수록

나에게 어울리는 색깔을 찾는 게 가장 좋긴 하다.


하지만 이것저것 대봐도 뭐가 베스트인지 잘 모르겠다면

이 10가지 머플러 중에 가장 땡기는 머플러를 구비하자.


어두운 색 아우터가 많을 경우 유채색이나 밝은 색깔의 머플러가 좋고

밝은 색 아우터가 많을 경우 유채색이나 어두운 색깔의 머플러가 좋다.


같은 색이라 하더라도 고급스러워 보이는 색은 따로 있는데

소재의 차이일 수도 있고, 색깔 본연의 차이일 수도 있다.



망고는 재생 폴리에스테르랑 폴리에스터, 레이온이 섞였고

메트로시티는 100% 캐시미어다.

그런데 화면상으로 봤을 때는 고급스러움의 차이는 잘 모르겠다.

(포토샵과 조명빨)

하지만 캐시미어 등 비싼 소재가 착용했을 때 고급스러워 보이긴 하다.


그러니 머플러를 구매할 때 소재와 착용감 두 가지를 잘 보고 고를 것.




검은색 코트와 네이비 코트 둘 다 적용 가능.




카키색 코트 갖고 있는 사람 드물긴 하지만

다양하게 준비해 봤음.



아이보리보다는 연 베이지?

모래색에 가깝다. 밝은 색 코트에는 모두 적용가능.




여성들이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코트 색깔.

차콜 & 진한 회색.



 

이건 핸드메이드 코트는 추운 겨울보다는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초겨울에 가능한 코트라

머플러가 좀 안 맞을 수도 있는데 색 조합만 보길.


원래 10가지를 준비했는데 너무 길어져서

1탄, 2탄 나눠서 올리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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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이문연

    

행복한 옷입기 코치 & 행복한 옷입기 연구소 대표   

 책 <스타일, 인문학을 입다>, <주말엔 옷장 정리>, <문제는 옷습관>, <매일 하나씩 쓰고 있습니다>


남은 생은 잘 입기, 옷생활 코칭 & 교육 

행복한 옷입기 연구소

https://cafe.naver.com/awesome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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