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문연 Aug 25. 2016

[엄지칼럼 #129] 나이를 먹는다는 건

나이드는 것보다 중요한 것

내 주름살의 결을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만들어 가는 것.


그러니 해가 바뀔 때마다

한 살 더 먹었다고, 

늙어간다고, 얼굴 살이 쳐진다고,

주름살이 늘어났다고 징징대지 말자.

(나도 조금 두렵긴 하지만)


나만 늙어가는 것이 아님을.

그리고 나이 든다는 것보다

잘 늙는다는 게 더 중요한 것임을

우리는 모두 알고 있지 않은가.


끄악!!! 잘 늙어가고 싶다.

작가의 이전글 [엄지칼럼 #149] 브랜딩이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