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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문연 Feb 17. 2022

글쓰기 코칭 - 목요일은 초고 피드백 하는 날~


나도 내가 글쓰기 피드백을 할 수 있을지 생각 못했다.


하지만 책 출간 경험과

편집자 분들과의 소통 경험,

논술 선생님으로서의 경험과 계속 글을 써온 입장에서

한 번 해보니 '눈에 보이는 것들'이 있더라.


그래서 조금 자신감이 붙었다.

내가 자신감이 붙는 것과 수강생들이 성장하고 변화하는 것은

또 별개의 일이지만 수강생들의 변화는

1주차 글과 4주차 글을 비교해보면 느낄 수 있다.


코칭을 하면서 피드백을 하면서

더더 느끼는 것은

나는 사업가보다는 교육자 체질이라는 거다.


학생 때 선생님 말 잘 듣는 학생도 아니고

선생님을 좋아하지도 않았지만

인생은 그래서 아이러니~ ㅋㅋㅋ


피드백하는 게 생각보다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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