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똥손의 콩국수 쉽게 해먹는 법

by 이문연



콩국수를 냉면만큼 좋아하다보니


날이 더워지고 있는 요즘


콩국수를 자주 해먹고 있는데


요똥(요리 똥손)인 나는


콩국수를 아주 쉽게 해먹는 법을 발견해서


요즘 계속 그렇게 먹고 있다.



1. 동네 두부 전문점에서 콩물을 산다.


우리 동네는 백태콩(흰콩물)은 900ml에 6,000원


서리태콩(회색콩물)은 900ml에 9,000원이라서


뭘 사든 콩국수 2끼를 먹을 수 있다.



2. 비빔면을 산다.


비빔면 소스는 쟁여두고(나중에 골뱅이 무침에 사용)


면만 삶는다.


그 다음 면에 콩물을 붓는다.


원하는 만큼 소금간을 한다.


(경상도는 소금, 전라도는 설탕이라는데 믿거나 말거나)



3. 엄마표 열무김치랑 같이 먹는다.



* 근데 이 날 처음으로 오이랑 같이 먹었는데 없이 먹는 게 더 맛있는 듯. 오이를 너무 두껍게 썰었나 ㅡㅡ ㅋㅋㅋ


* 엄마도 보더니 오이를 팔뚝만하게 썰었다며 ㅡ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백화점 직원분들의 말을 새겨듣자! feat. 동행 쇼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