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펍에서 10권 발주가 왔다.
재고가 7권있어서 7권으로 바꾸고 발송.
선택의 순간이다.
추가로 인쇄를 할 것인가.
아니면 여기서 절판을 할 것인가.
+
인쇄소에 견적을 받아봤다.
역시 100권 제작이랑 300권 제작이랑은 크게 차이가 없다.
5년 전보다 종이값이 많이 올라서 5년 전 책값으로는 답이 안나오는 걸로.
아쉽지만 매일 하나씩 쓰고 있습니다는 절판 해야겠다.
나의 첫 자비출판 책. 안녕-
좋은 기회로 세상에 다시 나올 때를 기약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