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곡절 끝에 퍼플(교보문고 POD출판)에 등록한 썰

얼마 전에 절판 슬픔의 소식을 전했지만 ㅋㅋㅋㅋ

by 이문연

역시 절판하기는 아까운 책이라

왜냐하면 글쓰기 수업에서 교재로 사용 중인데

아무래도 중년 여성들에게는 전자책보다는 종이책이 접근성이 좋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문득! 그래, 교보 퍼플로 다시 출간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하여

알아보니 교보문고 POD 출판 탬플릿이 잘 되어 있더라.


그래서 원고만 탬플릿에 맞춰서 복붙 해주고

페이지에 잘 맞게 위치만 다듬어 주면 된다.


그런데 초기 책이 내지가 컬러(2컬러)인데

15,000원에 맞추려니 컬러는 답이 안 나와 내지는 모두 흑백으로 처리.

이거 색깔 바꾸느라 좀 헤맸다. ㅎㅎㅎ


그래서 이래저래 까이고 2번 수정 끝에 출간되었다.

퍼플 편집자님, 잘 까여주셔서 감사합니당. ㅋㅋ


Screenshot 2023-05-19 at 09.55.12.JPG

그리고 책 사이즈가 조금 달라서

표지 크기를 수정해야 했는데 이게 좀 고난이도더라.

물론 포토샵으로 이미지 수정하는 정도는 알고 있어서 어찌저찌 하긴 했는데

이거 나 땜에 표지가 흐릿한 건지 아니면 종이 재질 때문에 흐릿한 건지

원래 책보다 선명도가 떨어진다.


KakaoTalk_20230519_084429525.jpg


종이 재질 고를 때도 선명도가 떨어질 수 있다고 적혀 있긴 하던데

우측(자비 출판) 책과 비교해보면

색깔도 좀 다르고 이미지의 선명함이 떨어진다.


개인적으로 오른쪽 책의 색깔을 더 선호하지만

POD 출판에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는 것이 욕심.

이 정도만 해도 너~~~무 만족.

다시 판매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당.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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