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TP 1인기업 라이프 feat. 전문성과 협업

by 이문연

올해 들어서

좀 적극적으로 협업 관계를 만들어가고 있는데



워낙 홀로 일하는 거에 익숙해서

사교적인 사람과 달리

어떻게 해서든 혼자 해보려고 하는데

그게 막 생존을 위협하니까 사람들을 찾게 되더라. ㅡㅡ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황상민 박사님이 아이디얼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파이를 키워야 하는데 그럴려면 혼자서는 절대 불가능하다고.



ISFJ로 나올 때도 있는데

어쨌든 나는 IS는 확실하고 FJ와 TP는 비등비등한 인간인 듯.

MBTI 맹신하지는 않지만 재밌잖아 ㅋㅋㅋ



N과 S가 확실히 다른 것도 신기하고.



여튼, 그래서 여차저차 협업 관계를 맺고 있는 분들이 있는데

나랑 하나만 다르거나 그렇다.



ISTP의 생존법을 생각해봤는데

일단 장인정신으로 꾸준히 파는 건 맞는 듯.

왜냐면 사람과 만나 일을 만들어내는 것에 재능이 있지도 않고

그런 관계를 선호하지도 않기 때문에

일 중심으로 일에서 전문성을 띄는 것은 맞음.



But

그렇게만 해서 성공하는 ISTP는 T가 굉장히 뾰족해야 할 것 같은데

나는 F랑 반반 섞인 반반IS많이 형 인간이라

낭중지추처럼 가만히 있어도 돋보이는 이런 자질은 많이 부족한 듯.

현재 중심형 인간이라 욕망이 좀 부족한 것 같다. 욕심도 없고.

그런데 욕심이랑 욕망을 어떻게 만들어내야 하는지도 잘 모름.

그냥 내가 좋아하고 이루고 싶은 걸 하면서 사는 게 좋은 나이브?한 인간;;



최근에 본 영상에서

예전 5,60년대생은 미래를 위해 현재를 희생했는데

최근 MZ세대들은 현재를 위해 미래를 포기한다나.



공감이 되는 말이긴 한데 세대로 나누기보다는 사람따라 다른 것 같기도 하고

시대에 따라 달라진 것(30대에 1가구 1아파트는 가능해야지)이 너무 많기도 하고.



집순이이지만

관계적인 측면에서 뭐 그렇게 부담(원하는 사람만)스러워하지 않고

좋은 사람들을 잘 만나 잘 사회화된 측면이 있기 때문에

두루두루 트러블없이 잘 지내는 편이다. <= 싫은 사람 안 만나서 더 그럴 수도;;



그래서 일단은



1) 전문성

2) 협업



이 두가지로 결론내리긴 했는데

요즘 드는 고민은 글쓰기 수업을 해서 좋긴 한데

옷입기 관련 활동을 어떻게 하면 좀 더 사람들에게 알리고

코칭 & 교육 비율을 높일까이다.



시대가 옷과 관련한 니즈가 많이 사라진 것 같기도 하고

그럼에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계속 어필하기는 하는데

혼자 하는 일이 같이 머리 맞대고 아이디어 나눌 사람도 없고 해서 어렵기는 하다.



그래도 어디 소속되지 않고 '내가 직업'으로 살아가기 위해

머리는 좀 아프지만 몸은 건강하게, 할 수 있는 건 해가면서 부딪혀 봐야지.



* 혹시 저와 협업을 하고 싶은 분들이 있다면 언제든 메일의 문을 두드려 주세요.

ansyd@naver.com 코드가 잘 맞고 서로의 지향점이 비슷하다면 환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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