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J가 없어서 다행

by 이문연

사사로운 태국 여행기 4) 극J가 없어서 다행


라운지 가기 전 면세품 인도장에 들렀지만

맥시멀리스트인 정사슴의 면세품이 아직 다 도착하지 않아(새벽까지 주문한 열정의 맥시멀리스트)

라운지 식사를 마치고 정사슴은 남은 면세품을 찾으러 갔다.


문꼬꼬와 민여우는 탑승 게이트에 가서 기다리기로 했는데…

10시 10분, 15분, 20분, 25분

줄 서 있는 탑승객이 줄어들 때마다 초조해졌다.


정사슴은 27분에나 도착했고

새로 산? 캐리어에 구매한 면세품을 담기 위해

우리 셋은 탑승 게이트 코 앞에서 언박싱을 했고,

다행히 3분 안에 물품 정리와 쓰레기 정리를 마칠 수 있었다.


나도 J성향이 강하지 않은 51%의 P인 것 같으나

상당히 초조했던 건 사실이다.

미스테리한 점은 민여우는 나보다는 더 확실한 J인 듯한데, 결코 평정심을 잃지 않았다는 점이다.


월, 목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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