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도마뱀 구경

by 이문연


호텔 근처(하지만 1km) 룸피니 공원에

왕도마뱀을 보러 갔다.


호텔에 체크인 할 때도

벽에 작은 도마뱀이 붙어 있어서 신기했는데(작은 건 귀여웠다)

도심 공원에 이렇게 커다란 파충류가 있다는 게

파충류와 가깝지 않은 1인으로 새롭게 느껴졌다.


한국의 공원에는 새나 다람쥐 등

보들보들한 개체밖에 없는데(아 그러고 보니 자라가 있군)

맨들맨들, 우둘투둘, 알록달록 다양한 도마뱀을 눈 앞에서 볼 수 있다니

파충류에 편견 없는 아이들과 어른들에겐 즐거운 관광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난 파충류에 편견 있는 사람이라

가까이 가진 않았다. ㅋㅋㅋ


* 하지만 자라도 파충류라는 거


월, 목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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