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코칭이 끝나면
코칭이 끝나는 것이 아니다.
마지막 과정이 하나가 더 있다.
그것은 바로 의뢰인을 위한 모바일 코디북을 만드는 것!!!
모바일 코디북은
기존의 가지고 있는 아이템 사진을
의뢰인이 다 찍어서 보내주면
=> 가지고 있는 옷의 대략적인 분석
=> 옷장에서 빼도 좋을 아이템 선정
=> 가지고 있는 옷 중에 가장 BEST
를 정리한 후
새로 구매한 아이템과 가지고 있는 옷 중에 BEST 몇 가지를 선정해
옷 걱정없이 입을 수 있는 나만의 코디북을 만들어 선물하는 것이다.
이 과정이 PPT로 만들면 거의 30 - 40페이지.
들어가는 시간은 꼬박 2시간.
모바일 코디북 제작은 스타일 코칭의 유일한 문서 작업이나
그 과정이 약간 귀찮(귀차니즘 혼나!!!)아서 엄청 신나는 작업은 아니나
그래도 옷장 코칭과 쇼핑 코칭을 모두 아우르는 스타일 코칭의 방점을 찍는 작업이므로 꼭 필요하다.
그래서 즐겁게 하려고 한다.
어떤 일에건 마무리를 상징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본다.
스타일 코칭에는 모바일 코디북이 바로 그것이다.